베트남 호치민 3박 4일 - 첫째날 / 오토바이 부릉부릉

2017. 8. 28. 11:10

Vietnam HOCHIMIN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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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산에 산다.

인천공항 발 Vietzet항공이 저렴해서 .... 인천출발 항공편이 예약되었단다.

학교 사업으로 간거라 까라면 까야함 군말없이 ㄱㄱ

 

 

 

 

여차저차 챙겨 학교 밑에서 술먹다가 (기말고사 끝나는 날이었음) 가려고 계획했으나,

포트폴리오가 우리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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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여차저차 미친듯이 제출 후 술 미친듯이 먹음

어떤오빠 자취방에서 스미노프 몇잔+오렌지주스 홀짝대다 고장난 충전기를 눈치채고 다른오빠 충전기 스틸성공(그런데..)

 

 

 

 

그날은 비가 유독 많이 오는 날이었더랬다..

코앞인 학교앞이지만 경사때문에/비때문에 캐리어를 끌고 갈 생각이 사라졌고,

택시를 기본요금 거리의 반 되는곳까지.. 타고 갔다.

무사히 도착해 편의점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음료나 한잔 사먹으려고 하던 찰나,

 

 

 

 

내 아이폰6+

....

 

없어..

 

 

그 때부터였을까요? 제 여행이 꼬여버린건...

 

 

 

 

 

 

 

 

 

 

다들찍는

 

 

 

 

 

 

 

이것또한 다들찍는..

 

 

 

 

 

 

 

 

아이폰을 잃어버려 상심에 빠져있음

 

 

(기분도 안좋았당)

 

 

 

 

 

 

 

여차저차 호치민 공항 도차쿠!

수화물 찾는데 친구폰으로 가족들이 내 아이폰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신이시여)

 

그럼 뭐해 여행와서 핸드폰이 없는걸..

 

 

 

 

 

 

 

 

 

오도바이 부룽부룽 ==33

 

 

 

 

 

 

 

부룽부루..ㅇ.... 개미떼?

 

 

 

 

 

갸악..

 

 

 

 

 

이땐 몰랐지만 베트남 도로의 공기를 마셔본 이후로는

마스크가 필수겠구나 했다

(지금도 목이 아픔 ㅠㅠ)

 

 

 

오토바이사진뿐..

그것도 내가찍은건 아님..

 

 

 

 

으아닛 이거슨 한국어..

신의주부대찌개/등촌칼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숙소..는아니고

그옆 카페

한번도 안가봄

 

 

숙소 옆이 학교였는데 익숙한 노래소리(눈의꽃 외 다수)

가 들려왔따

 

대학교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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