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2021년을 맞아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한다. '부산 청년 위닛 (We Knit) 캠퍼스' 'knit'는 '니트족'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챘다. 니트족이란 Not currently engaged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인데, 의무교육 후 진학이나 취직을 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내가 니트족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대학교 졸업 후 부모님의 그늘 속에 살면서 공백기는 길어지는데 취직은 안되고 포기하고 싶은 두려운 마음이 드는게 타칭 니트족이라고 볼수 있겠다. (ㅠㅠ) 그리하여 이런 니트족을 위해 사업참여 및 취업역량 강화를 도와주는게 위닛 캠퍼스다~~~ 이거예요~~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부산일자리정보망..
지인이 이시국 출장으로 해외에 갔다가 국내에 얼마전 입국했다. 자가격리 숙소로 데려다 줘야 해서 관련 정보를 서칭했으나 마땅한 정보가 없었다. '해외입국자를 부산역에서 데리러 가야 하면 어디로 가야 할까?' 이 글은 해외입국자를 부산역에서 자가격리 숙소로 데리고 갈 때의 안내문이 되길 바란다. 먼저, 해외입국해서 인천공항을 거쳐 광명역에서 ktx 타고 부산역으로 오는 점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한다. 일단 12월 기준 부산행 해외입국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부산역에서 하고 밖으로 나오게 되어있다. 여기 보이는 2번 게이트로 검사받고 나오게 된다. 뒤쪽 북항주차장이나 선상주차장 x 부산역 바로 앞 토요코인호텔 부산역1 (토요코인 호텔 부산역에 두개있음 부산역 바로앞에있는 곳으로 가야됨) 앞에 주차하거나 밤 10..
lenovo 100s-11IBY 첫만남 지금으로부터 3년 전즈음, 남미여행을 떠나기 전에 노트북을 사려고 했다.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은 노트북이라고 생각해서 대학시절동안 노트북 없이 살았다. 늙은이같지만 뭔가 요즘 대학생들은 노트북은 필수에 아이패드+펜슬은 옵션으로 갖고있는 마당에 지금 생각해 보면 노트북 없이 지낸 내 생활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코 묻은 돈을 들고 중고나라를 전전하는데 10만원짜리 노트북이 내 눈에 들어왔다. 집 근처라 거래하기도 편해 보이고 10만원이라는 가격이 가장 컸다. 여행가기 전이라 모든게 긴축 재정이었기 때문에.. 사실 지금도 잘 알진 못하지만 그때는 컴퓨터 스펙을 더욱 몰랐다. 우선순위가 그게 아니기도 했다. 1. 가격은 저렴해야 한다. 2. 무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