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fiction ::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답게 늘 새로운 향기를 갈구한다.... 그렇게 찾은 논픽션 (다음은 탬버린즈 시향이다 !)

 

부산 해운대 논픽션 쇼룸 ::

 

 

 

부산 논픽션 쇼룸은 해운대 바닷가쪽! 파라다이스 호텔 뒤쪽편 라이카매장 맞은편에 어떤 맨션 2층이다! 당신이 밤에 간다면 그곳만 노랑이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 있을것 ~! 

방문객이 꽤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당

 

올라가다 보면 논픽션이 2층에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당

 

 

 

향수와 시향지

 

내부 인테리어나 조형물이 감각적이다.

코시국이라 방문해서 열체크, 방문자 QR체크인 모두 했고 마스크를 절대 벗을 수 없어서 시향에 어려움이 있었다ㅠㅠ 바디워시는 아무래도 향수보다 향이 약하기 때문에 마스크 끼고는 향이 별로 많이 안났다..

그래서 직원님이 향수를 시향지에 진하게 뿌려서 시향을 도와주셨다!

시향을 하고 느낀 점은.. (시향하길 참 잘했다~ 원래 블라인드로 사려고 했는데 ..)

상탈크림 / 가이악플라워 / 포겟미낫 중에서 고민을 했다.


상탈크림 - Sandalwood, Vetiver, Fig, Cardamom, Ginger, Bergamot

시향했는데 기억이 잘.. ㅜㅜ 그정도로 약간 예상과는 다른 향이라 몬가 기억에 안남은듯 기대한 향이었는디ㅜ


가이악플라워 - Wild flower, Gaiac, Oriental, Vanilla, Amber

구매한 제품! 샤워할 때 기분좋게 하고싶어 구매했는데 만족.

"스모키하게 변주된 오리엔탈 플로럴 향의 가이악플라워" 플로럴 머스크. 갓 피어난 야생화의 강렬함 속에 깃든 순수한 관능미

모르겠고, 오리엔탈 플로럴 향 + 꽃향기 이런느낌 ? 가이악플라워 향기가 이런건가? 굉장한 야생화 향이 난다. 그럼에도 살짝 달콤.. 근데 안달콤.. 향기로운데 지독하지 않은 향기로움.. 야생화느낌.. 시향해봇세요..


포겟미낫 - Basil, Pepper, Green, Gardenia, Amber

바질 잎을 띄운 상쾌한 샴페인. 청량함이 차오른 잔 속에 이내 가벼운 첫인상을 걷어 내듯 톡 쏘며 긴장감을 주는 페퍼와 크리미한 앰버의 향이 등장해 어우러지기 시작하면, 어디서도 느껴본 적 없는 신비로운 무드가 탄생한다. (후략).. 정말로 바질 잎의 상쾌함과 청량함이 느껴지다 색다른 향이 훅.. 처음 맡아보는 향이었따.. 굳

번외) 인더샤워 라는 향이 있는데, 그곳에서 손을 씻고 핸드크림으로 발라보았다. 

Patchouli, Bitter orange, Campari, Gaiac. 인데 절간냄새 / 흙냄새 좋아하면 진짜 극 추천~!~! 지난번 포스팅한 이솝 레버런스 (파랭이) 핸드밤이랑 굉장히 유사함.. 다음 핸크는 인더샤워다...!

 

바디제품들
거울이 있으면 찍는 병

 

매장 곳곳 걸린 사진이 매우 감각적..

 

예쁜 타일이 박힌 세면대

 

핸드솝과 바디워시는 이곳에서 직접 체험 가능하다.

 

포장된 모습

 

내가 사용할 제품이라 선물포장은 필요 없었지만 기본 포장 상태가 넘모 예뻤다.

쇼핑백 손잡이가 예뻐서 들고다니는 동안 기분이 좋았고 그 옆에 달린 앙증맞은 리본 역시 .. 선물받으면 너무 기분 좋을듯

 

 

순서대로 펌프(별도구매 천원인가?) / 본품 / 메세지 카드 (여러가지 문구중에 고를 수 있었다 생일~감사~등) / 증정용 연필

참고로 펌프를 구매하지 않으면 딸깍 눌러서 제품을 잡고 짜서 써야하는..? 아주 불편하겠쬬 ..

 

 

이건 스티커인데 왜 넣어주신지 모르겠다 바디워시 샀으니까 바디로션도 사라는건가 다음에..?ㅎ

 

예뻐요~!

 

선물용 , 나에게 주는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 (시향필수-배송비만 내면 시향지 배송오는 서비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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